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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 마르탱 파주의 에세이
제목이 왠지 마음에 들어
품절인 책을 중고로 구입했다
마르탱 파주의 책 제목들이 조금 특이하다 싶었는데
이 책 제목은 아주 서정적이라 느꼈다
정보를 보지 않고 그냥 구입했다
비에 대한 작가의 생각들을
짧게 실어 놓았다
비에 대한 비유
비가 땅에 떨어지면서 일어난 상황등을
처음엔 다소 당황했으나
읽을수록 집중하게 되었다
비에 대한 나의 생각과 비교해가며..
에세이니까..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들의 묶음이다
내가 작가라면 이 이야기를 세상에서 단 한권으로
나만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왜이런걸 책으로 냈냐는 뜻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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